[맞춤법] '모레', '모래', '내일', '글피' 헷갈리지 않는 법 +그글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레와 모래, 내일, 글피, 그글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상에서 너무나도 자주 쓰는 표현이기 때문에 틀리면 큰일나겠죠?

 

[맞춤법] '모레', '모래', '내일', '글피' 헷갈리지 않는 법

 

 

한국어 맞춤법

 

한 번에!!

완벽 정리해 볼게요.

 

1일 후 내일

2일 후 모레(=내일모레)

3일 후 글피

4일 후 그글피

 

내일의 다음 날= 내일모레

 

오늘이 월요일이라면?

 

내일 = 화요일

모레 = 수요일

글피 = 목요일

그글피 = 금요일

 

아래는 모레 맞춤법과 관련해 틀릴 수 있어 알려드려요.

모래와 모레는 엄연히 다른 말인 것 아시죠?

 

모래 x 내일모래 x

모래: 잘게 부수어진 돌의 부스러기를 말함

 

모레: 이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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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1. 모레 예시 문장

§우리 내일모레 만날까?

§모레 뭐해

§동생이 모레 보자고 하던데

§저기서 모레 공연 하잖아

§걔는 모레 시험 있어서 안돼

§그거 모레 사러 가기로 했어

§노트북 모레 도착한다고 문자 왔어

§아빠가 모레 가지고 온대

§모레 고치러 갈거니까 기다려

§내일말고 모레보자

§아들이 모레 전역한다고 하니까 맛있는 거 해 놓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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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피, 그글피 예시 문장

 

§오늘이 월요일이니까 글피면 목요일이지?

§그럼 그글피는 금요일이겠네

§글피가 3일을 더해야 하고 그글피가 그 다음날이니까

§모레가 금요일이면 글피는 언제야?

§토요일이지

§그글피는 일요일!

 

 

글피와 그글피는 문제 형식으로 문장을 구성해 봤어요.

이건 맞춤법이 헷갈린다기 보다 익숙하지 않아서 모르는 게 더 큰 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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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모레, 글피, 그글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레는 주변에서도 굉장히 많이 쓰는데 글피와 그글피는 들어본 적이 거의 없네요.

그나마 글피는 조금 들어본 것 같아요.

아무래도 3일 뒤라고 표현하는게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워서 일까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앞으로 이 표현도 자주 써먹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