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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5

[맞춤법] 되물림, 대물림 맞는 표현은? (자주 틀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누군가에게 무언가 물려주었을 때 자주 쓰는 표현이죠. 오늘의 맞춤법! '되물림 VS 대물림 중 맞는 표현은 무엇일까?' 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음이 비슷하여 헷갈리시는 분들이 종종 있죠. 국립국어원 트위터에도 질문이 올라왔었는데요. 옷을 물려주고 받을 때 대물림과 되물림 중 어떤 말을 쓰는 게 맞는가요? 라고 질문을 했네요. 정답은 무엇일까요? 바로 대물림 이죠. 되물림 X 대물림 O ​ 이 물건은 우리 가문이 조상 대대로 대물림을 받은 것이다. (O) 부모는 누구나 자식들에게 가난을 되물림하지 않으려 한다. (X)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보면 ‘되물림’이란 말은 없답니다. ​ 한자를 생각하면 쉽게 외우실 수 있는데요. 대신 대 라는 한자 모두들 아시죠? 대물림은 대신대 + 물림을 합친 말.. 2023. 5. 5.
[맞춤법] 붙이다, 부치다 /차이/구별법/부치고,붙이고,붙여서,부쳐서,부치면,붙이면,붙였다,부쳤다,붙일려고,부칠려고 "이거 붙였어?", "이거 부쳤어?" 발음해보면 둘의 차이를 쉽게 알 수 없다. 무언가를 부쳤는지, 붙였는지 알기 위해서는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외국에 오랫동안 나간 적 없이 한국에서만 생활했던 사람이라면 헷갈릴 일은 없을 것이다. 말을 할 때는 상관이 없지만 카톡을 보내거나 메일을 보낼 때 등 글을 쓸 때는 올바르게 작성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붙이다'와 '부치다'의 의미와 차이,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두 동사는 같은 어원에서 왔기 때문에 쉽게 헷갈리는 맞춤법 중에 하나다. 특히 뜻도 비슷하여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뜻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도록 하자. 먼저 '붙이다'는 '붙다'의 사동사 역할이 더 강하고 '부치다'는 덜하다는 차이가 있다. 문장.. 2021. 8. 13.
[맞춤법] 빠트리다, 빠뜨리다 맞는 표현은? /빠트렸어, 빠뜨렸어, 빠트리고 "이거 빠트렸어?" "빠뜨리면 안 되는 거야" 오늘은 '빠트리다'와 '빠뜨리다'의 차이점과 구분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 동사를 헷갈려하시고 물어보시는데요. 여러분, 진지하게 할 말이 있습니다. 절대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빠트리다와 빠뜨리다는 둘 다 올바른 표현이거든요^_^ 빠트리다 = 빠뜨리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빠트리다와 빠뜨리다 모두 맞는 표현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두 표현 모두 오래전부터 자주 사용되는 동사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하네요. 표준 국어 대사전 초판본이 발간된 시기부터 계속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둘 다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22항 해설에 "‘-뜨리, -트리’는 지금까지 ‘뜨리’만을 취했었으나, 표준어 규정(제26항)에서 두 가지.. 2021. 8. 12.
[맞춤법]오랫만에, 오랜만에/오랫만,오랜만,오랫동안,오랜동안, 오랫만,오랜만 /올바른 맞춤법은? 차이 구분법 알기! 안녕하세요! (* ̄3 ̄)╭ 이번 시간에는 '오랫만에'와 '오랜만에'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된소리 발음을 좋아하는(?)한국인들이 쉽게 틀릴 수 있는 맞춤법이죠. 특히 발음도 비슷하고 받침 하나만 달라서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저도 가끔 무엇이 맞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이제는 완벽히 외우기 위해! 곧바로 정답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둘 중 올바른 표현은 무잇일까요? 정답은 '오랜만에'입니다. 오랫만에 X 오랜만에 O '오랜만에' 예시 §오랜만에 만났더니 어색하다 §오랜만에 연락이 왔어 §오랜만에 먹는 케이크야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야 §너무 오랜만에 간 곳이라 길을 몰랐어 §오랜만에 찾아뵈었던 선생님 §오랜만에 편지를 써 §..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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