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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9

[맞춤법] '할게요', '할께요' 맞는 것은? /갈게, 갈께/연락할게, 연락할께 안녕하세요. 오늘은 '할게요', '할께요' 중 맞는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맞춤법] '할게요', '할께요' 맞는 것은? /갈게, 갈께/연락할게, 연락할께 많은 분들이 카톡 사용 중에 '~~할께'라고 쓰시는데요. 과연 맞는 표현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할게요'입니다. 어쩌다가 '께'가 나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귀여워보기 위해 알면서도 쓰는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발음하기 어려워서 였을까요? 이유는 어찌되었든 '께'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국립국어원에서도 '-ㄹ걸'와 '-ㄹ게'가 결합해 '할게'가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께'를 사용하는 때는 누군가를 높여 부를때이죠. 번외로 갈께 -> 갈게 연락할께-> 연락할게 해볼께-> 해볼게 가볼께->가볼게 조심할께-> 조심할.. 2023. 3. 30.
[맞춤법] '톡톡하다' 뜻, 의미, 예시/톡톡한 옷감/된장찌개가 톡톡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톡톡하다'라는 말의 뜻을 알아보려고 해요. 혹시 여러분들은 들어보셨나요? 제가 아는 것은 이슬톡톡뿐.. 저는 사실 처음 들었답니다... 옷감을 설명할 때 톡톡한 옷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어에 이런 말이 있었다고?! 하고 바로 찾아보았죠. 그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아무튼, '톡톡하다'의 뜻은 말이죠! 톡톡하다 1. 옷감 등이 단단한 실로 고르고 촘촘하게 짜여 조금 두껍다. 2. 옷에 솜을 많이 넣어 조금 두껍다. 3. 국물이 적어 묽지 않다. 4. 재산이나 살림살이 등이 실속 있고 넉넉하다. 5. 비판이나 망신, 꾸중 등의 정도가 심하다. 6. 맡은 바 책임이나 역할 등이 제대로 되어 충분하다. 라고 합니다. 무려 6가지나 있네요. 저는 그 중에서 그나마 들어본.. 2023. 2. 17.
[맞춤법] '문안하다', '무난하다'/ 틀리면 큰일나는 맞춤법, 문안 인사 올립니다. "무난하게 가기 좋지~", "그 옷 무난하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안하다'와 '무난하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혹시 이런 글을 보신 적이 있나요? 호감이 식는 맞춤법 순위를 나타낸 표인데요. 남녀 모두 '문안하다 -> 무난하다'가 2,3위에 있습니다. 물론 남자의 경우 여자가 맞춤법을 틀리더라도 호감이 71.4%의 확률로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여자의 경우에는 65.5%의 확률로 호감이 식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성으로서 호감이 식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비교적 간단한 맞춤법을 틀릴 경우 신뢰도가 낮아지는 건 당연합니다. 절대 틀리면 안되겠죠? 먼저 뜻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뜻 살피기 무난하다: 별로 어려움이 없다. 문안하다: 웃어른께 안부를 여쭈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2021. 11. 13.
[맞춤법]건들이다, 건드리다/맞는 표현은? "네가 내 물건 건드렸어?", "건드리지 마"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들이다, 건드리다 중 맞는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주 헷갈리는 동사죠?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만큼 이번 시간을 통해 제대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아래 문장 중 하나만 선택해 보세요. 네가 내 성질을 건들였어 VS 네가 내 성질을 건드렸어 맞는 표현은 무엇 일가요? 3 2 1 정답은 '네가 내 성질을 건드렸어'입니다. 건들이다 X, 건드리다 O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건드리다: 조금 움직일 만큼 손으로 만지거나 무엇으로 대다 상대를 자극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기분을 나쁘게 만들다 일에 손을 대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예시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드리다'예시 §잠자는 사자..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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