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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연와사비
마트에서 1700원에 구매했다.
같은 오뚜기제품으로 생와사비가 있었는데 용량 35g(약간은 차이가 있었나)으로 가격이 4000원이더라.
두배의 가격이 부담스러워 더 저렴한 연와사비를 선택했다.
와사비의 맛이 느껴지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고 짧은 고민을 하며 생와사비를 손에 들었지만 그 옆에 연와사비 100g에 4000원인 것을 보고 다시 놓았다.
그래도 생와사비가 10%나 포함되어 있어 괜찮겠다 싶었다.
먹어보니 굉장히 맛있다. 특유의 매운 맛이 잘 살아있다.
뒷면에는 와사비 마요소스와 와사비 간장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 와사비 마요소스 (초간단히 만드는 방법)
회와 해산물 요리에 잘 어울린다.연와사비 2작은 술 10g과 마요네즈 6큰 술, 올리고당 1 작은술, 레몬즙 약간을 넣으면 된다.
- 와사비 간장소스(초간단한 만드는 법)
샤브샤브 요리, 고기류에 잘 어울린다.
연와사비 2작은술에 양조간장 1큰술, 미향 1작은술을 넣으면 된다.
역시 갓뚜기.
나는 이 와사비와 함께 숭어를 먹었다.
낚시해서 바로 잡아먹는 거라 싱싱하고 너무 맛있었다.
양도 많고! 최고!
숭어가 비리지도 않고 쫄깃쫄깃하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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