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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치즈 NO.5 버거
오늘 점심으로 롯데리아 치즈 NO.5 세트를 시켰다.
가격은 6200원.
역시 혼밥 하는 데는 햄버거가 최고이지.
원래 맘스터치 딥 치즈버거를 먹을까도 고민했는데 새로운거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롯데리아를 갔다.
(맘스터치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꼭 딥치즈버거 먹음)
메뉴는 금방 나왔다. 저번에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 먹었는데 완전 별로였음! 새우 패티?라고 해야 하나 새우튀김 조각이 두 개 들어있었는데 생선가스 먹는 기분이었음.
어쨌든 음식 나왔다!
음료수는 사이다로 변경하고 치즈버거를 한 입 해봐야지~
룰루랄라.
아니 근데 패티가 왜 이렇게 작아! 허접하게 생긴 버거.
맘스터치랑 가격도 똑같으면서...ㅡ0ㅡ
항상 속는 셈 치고 오는 롯데리아 버거다.
그런데!!
한 입 베어 무니 너무 맛있음. 치즈가 살아있다!!
치즈 덕후라면 눈물 흘릴 버거다(눈물까지는 아닌가)
뭔가 치즈의 향과 맛이 깊게 배어있다.
근데 양이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치즈 덕후에게 추천합니다:)
물론 나는 이제 맘스터치 딥 치즈버거 먹어야지. 맘스터치는 감자튀김도 더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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