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어의없다, 어이없다 맞는 표현은?

“너 정말 어이없는 거 알아?”,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구나”

안녕하세요꙼̈. 오늘은 [맞춤법] 어의없다, 어이없다 맞는 표현은?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틀리지 말고 사용합시다.
어의없다/어이없다는 기본적인 맞춤법이라서 틀리면 상대방이 깜짝 놀라 쓰러질 수 있어요. 상대방이 놀라지 않도록 틀리면 안 되겠죠??

그럼 곧바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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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없다 vs 어이없다

마음이 이끄는 동사를 하나 선택하셨나요??

정답은 어이없다 입니다.

이거 틀리면 어이없어요 정말 🙂😊
틀리신 분들도 그럴 수 있어요;) 발음 때문에 헷갈리는 동사 중에 하나거든요.
‘표준 발음법’ 제5항을 보면 단어 첫음절 외의 ‘의’는 ‘의’로 발음함이 원칙이나 ‘이’로 발음함도 허용한다고 규정하고 있어요. 그래서 예로 ‘주의’, ‘예의주시’, ‘상의’ 등이 있답니다. 발음하실 때 주이, 예이주시,상이 라고도 하죠.

어이없다: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다. 어처구니없다.
라는 뜻인데요. 어이는 어원을 찾을 수 없어 없다와 같이 쓰지 않으면 안 되는 말입니다. 어이+없다 가 아닌 어이없다 하나로 봐야 한다는 말이죠.

아래는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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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다

§환불 어이없다
§검찰 어이없다
§어이가 없네
§진짜 어이가 없는 일이구나
§네티즌들 어이없네
§가격 어이없어
§협박이 어어가 없어
§너무 변덕이 심해서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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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퀴즈 타임!

🐶: 너 정말 어의없다. 어떻게 날 두고 갈 수 있어?
🐱: 그치만 네가 더 어이없어! 나한테 상처주는 말 했잖아!
🐶: 내가 언제?! 어위없어. 말하지 말자.

정답은? 어이없다,어이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