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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와사비를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 와사비맛 아몬드...! 편의점 가면 가끔 사 먹었었다. 지금은 허니버터맛, 떡볶이 맛, 마늘빵 맛, 김맛 등 다양하게 출시됐다. 쿠키 앤 크림 아몬드도 있어 먹어봤었는데 의외로 굉장히 맛있었다. 아몬드와 오레오의 조합이 옳았다...
아무튼 다이소에서 와사비마메가 있는 걸 이제 알았지 뭐야. 한 번 사봤다!
와사비마메
가격: 3천 원
양: 300g
다이소에서 3000원으로 파는 과자.
와사비로 뒤덮인 콩이 들어있다.
*주의*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코가 찡하기 때문에 하나씩 조심스레 먹어야 한다.
그린피스에 와사비 풍미를 더했다고 적혀있다. (내가 아는 그린피스는 환경보호단체뿐인데)
안에 개별 포장되어있어 먹기도 편하다.
원산지는 베트남인데 다 일본어여서 놀랐다. 베트남에 공장이 있는 거겠지?
snack house에서 만든 제품이다. 한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와사비 과자라고도 한다.
먹으면 딱딱하고 콩이 씹힌다.
이가 튼튼한 사람이 먹어야 할 듯!
그래도 와사비맛 아몬드를 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보다는 덜 단단해서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짭짤하고 와사비 맛이 의외로 강해 잠 깨는데도 좋다. 대신 한 개만 먹으면 안 되고 여러 개를 동시에 먹어야 한다. 간혹 가다 와사비 맛이 강한 콩이 나올 때도 있다.
중독적인 맛 :)
와사비맛 입문자들도 시작하기 좋은 과자라고 한다.
(자꾸 맞춤법 검사하면 고추냉이 맛으로 바꾸라고 하는데, 제품명이 와사비마메라서 그냥 와사비로 통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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