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환경제품에 대한 소비자인식/CRS, 환경보호, 친환경 정책

멕시코 환경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CRS, 환경보호, 친환경 정책

 

 

멕시코 내의 소비자분석

멕시코 내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개인과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환경친화적 제품 판매에 대한 증가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를 중시하는 미국 바이든 당선인 정부의 향후 멕시코의 환경 친화적인 정책 관련 압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환경제품 판매순위(코트라)

1) 재생에너지, 2) 전기자동차(멕시코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2016-2019년 사이 200% 이상 성장했으며 작년에는 25,608대를 판매했다.), 3) 태양에너지로 나타났다.

 

*환경보호에 대한 멕시코 소비자 반응질문

 포스트 코로나 정책에서 환경보호는 중요한 이슈인가 ?

자료: Ipsos(2020년 8월)

“포스트 코로나 정책에서 환경보호는 중요한 이슈인가?”는 질문에 대해 가장 예민한 반응을 보인 나라는 중국(응답자의 91%)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인도와 멕시코(89%), 브라질이 3위(85%)를 차지했다. 브라질 사람들은 환경 보호가 자신의 복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정부의 환경 정책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문: 환경 파괴, 오염, 삼림 벌채, 기후 변화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된다고 생각하나?

자료: Ipsos(2020년 8월)

 

"환경 파괴, 오염, 삼림 벌채 및 기후 변화와 같은 문제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은 곳은 중국(93%)으로 2위는 남아프리카(90%), 3위는 멕시코(89%)로 나타났다. 브라질의 경우, 응답자의 85%가 "환경 문제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인들의 환경 소비에 대한 설문

 

지속 가능한 제품의 다음 속성 중 귀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생분해성, 둘째, 재활용 가능하고 셋째, 물절약을 선택함.

 

TNS Research International Mexico는 설문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의 70 %가 생태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을 기꺼이 지불할 의사가 있는 반면, 43 % 는는 환경 보호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함.

 

*CSR에 대한 선호

멕시코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사회공헌)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멕시코 소비자의 약 70%가 사회공헌 인증을 획득한 제품 소비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멕시코 내 플라스틱 소비율과 재활용률

멕시코에서는 매년 약 8,000,000t의 플라스틱 폐기물 중 32%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생산되며, 이는 세계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 분야에서 노르웨이, 독일, 중국 다음으로 높은 수준임.

멕시코에서는 연간 80만 톤의 PET병을 소비하며 소비량은 연 평균 13%씩 증가하고 있음. - 연간 소비량을 환산해 보면 멕시코인 1인당 일일 평균 5개의 PET병을 소비함.

 

 

*멕시코 환경 관련 최근 이슈

-기후 정상회의연설한 멕시코 출신 환경운동가 시예 바스티다(기후난민문제)

기후 정상회의연설한 멕시코 출신 환경운동가 시예 바스티다처럼 멕시코에서는 환경난민의 발생이 잦다. 시예 바스티다도 극심한 가뭄을 견디지 못해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처럼 멕시코의 환경은 삶과 직결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타국에 비해 친환경제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높다.

 

 

*KOTRA "멕시코 소비시장 키워드 온라인·그린슈머"

친환경과 웰빙에 대해 관심을 갖는 젊은 그린슈머들이 크게 늘어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그린슈머는 녹색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소비자란 뜻의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환경·웰빙·건강을 중시하며 자신의 소비패턴에 적용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멕시코의 소비시장 키워드인만큼 친환경소비에 대한 기대도가 높다.

 

*가격 인하 노력

멕시코 소비자의 환경오염에 대한 의식 수준은 높아지고 있으나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서는 재생가능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실제로 소비자가 체감하기에는 적지않은 비용이며, 소비자가 늘 제품 최종 선택에 있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재생가능 플라스틱 제품은 1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약 20% 정도 높은 가격에 형성돼 있습니다. 바이오 플라스틱 사용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재료 다각화 및 비용 효율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각 기업별 해당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내 중산층 증가

2010년대 초반 경제성장 덕분에 중산층이 증가하고 소득 불평등 현상이 서서히 감소했습니다. 중산층의 대부분은 값싼 제품을 선호하기보다는 CSR을 고려한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다소 높은 가격이 측정된 제품이더라도 충분히 구매할 의사가 있습니다.

 

멕시코 중산층 비율 : 44.9%

미국 : 51.2%

*대기업들의 PHA제품 선호 트렌드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효과 가져올 것, 가격대가 상승하더라도 구매할 것이라는 대기업의 분석.

-코카콜라는 2025년까지 제품 포장의 100%를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대체하고 2030년까지 캔과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

-나이키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환경적 소재를 사용하고 유해화학물질을 제거한 디자인으로 전환

-아디다스는 2024년까지, H&M은 2030년까지 재활용 소재 및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재를 100% 적용

-멕시코에서 기업 예산의 5 %가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행동과 관련되어 있다. 사회적 책임이 기업에게는 경제적으로는 손해를 보게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소비자의 선호도를 약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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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l  https://www.asiae.co.kr/article/2016033006252325663

l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191016/97895082/1

l  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87496

l  (Economía ecológica frente a economía industrial. El caso de la industria de la curtiduría en México )

l  코트라

l  TNS Research International Mex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