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촉, 촉촉한 초코칩 비교 분석/롯데와 오리온의 대결

안녕하세요.

마트에 가서 칙촉을 사려다 옆에 있는 촉촉한 초코칩과의 차이가 궁금해 둘 다 사 왔습니다.

 

항상 예전부터 궁금했던 게 칙촉은 무슨 의미 일까였는데요.

칙칙한 초코칩을 줄인 말일까요? 궁금하지만 아직까지 알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아무튼 칙촉과 촉촉한 초코칩 비교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칙촉&촉촉한 초코칩

다른 점은 무엇일까?

 

 

일단 둘이 짜기라도 한 것처럼 6+2인 것은 똑같았습니다.

가격은 그대로 양은 늘어났다고 합니다.

가격: 1950원으로 동일했습니다. 물론 가격은 어느 매장에서 구매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영양성분 차이입니다. 

칙촉은 단백질이 8g인데 촉촉한 초코칩은 11g입니다. 물론 과자에서 단백질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양성분 차이는 그다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둘 다 몸에 좋지는 않습니다.

 

칼로리만 살펴보자면 칙촉은 590칼로리, 촉촉한 초코칩은 816칼로리입니다.

물론 저 박스채로 먹으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1 봉지만 살펴보면 칙촉은 73.75칼로리, 촉촉한 초코칩은 102칼로리입니다.  

 

양도 차이가 나는 게 칙촉은 120g이지만 촉촉한 초코칩은 160g입니다.

 

가성비로 따지만 오리온 승이네요.

하지만 식감의 차이는 분명하니 취향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봉지가 많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칙촉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듭니다.

 

크기는 롯데 칙촉이 더 커 보이네요.

 

칙촉을 먹었을 때 식감은 살짝 바삭하면서도 딱딱합니다.

초콜릿이 들어있어 맛은 있지만 초콜릿이 없으면 별로 먹고 싶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칙촉이니 맛있습니다.

 

촉촉한 초코칩은 이름 그대로 촉촉합니다.

부드럽고 작습니다.

버터가 많이 들어간 느낌입니다.

 

초코칩은 두 과자 모두 맛있고 동일한 초코칩을 사용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총정리

 

양: 촉촉한 초코칩이 더 많음

가격: 동일

칼로리: 촉촉한 초코칩이 더 높음

맛: 칙촉은 딱딱한 초코칩, 촉촉한 초코칩은 부드럽고 촉촉

위생: 칙촉은 가루가 떨어짐

 

참고로 출시된 것은 칙촉이 먼저라고 합니다.

 

제 취향은 여기서 촉촉한 초코칩이지만, 칙촉 소프트 티라미수 맛을 제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