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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카페,과자,식당,기타)

천안터미널 근처 카페 추천 “비자림” 여기가 바로 천안의 제주도!

by verovero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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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안터미널 근처에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카페를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비자림은 제주도에 있는 장소죠!

 

그래서인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정겨운 제주도 바다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비자림 위치

 

무심코 지나가면 카페가 있는 줄도 모를 뻔했어요...

 

카페로 가는 길은 이렇게 작은 계단을 올라가야 해요. 

 

웰컴 투 비자림!!

계단 구석에 놓인 비자림 돌:)

 

카페 분위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초록초록한 배경과 명상해야 할 것 같은 음악이 흘러나오죠.

 

카운터는 이런 느낌입니다.

식물이 곳곳에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비자림 메뉴판입니다. 

 

이 카페의 유명한 메뉴는 비자림 블렌딩, 비자림 라테, 토마토 바질 에이드, 제주 청귤 에이드랍니다. 

 

또 여기는 칵테일을 제외한 모든 음료가 아메리카노로 무료리필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로 주문하지 않고 커피를 즐기시면 됩니다. 

물론 테이크아웃은 천원을 추가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와이파이 이름은 비자림커피네요.

비번은 위 사진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진동벨도 느낌 있어 찍어봤습니다. 

뭔가 미술관에 온 것 같은 기분!

 

여기 마들렌도 유명한 것 같아요.

비록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맛있어 보이네요.

 

저 사진은 사실 마들렌을 찍은 게 아니라 오리가 귀여워서 찍은 거랍니다.

프로펠러 단 모자를 쓴 오리 너무 귀엽네요.

 

짠 

프로젝터로 아름다운 풍경을 계속 틀어놓고 계시더라고요.

 

여기는 바닥에 앉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신발을 벗고 입장!

 

저희가 시킨 메뉴가 나왔어요.

바나나 푸딩, 비자림 라테, 비자림 블렌딩, 토마토 바질 에이드입니다.

포도는 기본으로 나가는 것 같아요.

얼린 포도라 맛있었답니다. 

씨도 없었음!!

 

바나나 푸딩.

제가 상상했던 푸딩은 탱글탱글한 젤라틴 푸딩이었는데 이건 폭식한 빵과 크림, 바나나로 만든 푸딩이었습니다.

이걸 푸딩이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나나 푸딩이랍니다. 

 

아무튼 엄청 맛있습니다.

달달하고 사르르 녹아요. 

 

명상해야 할 것 같은 곳이죠?

 

차분히 대화 나누기 좋은 장소랍니다. 

바깥에도 공간이 많은데 밖은 날씨가 살짝 덥기도 하고 낚시터 같아서 개인적으로 카페 내부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밖에 앉은 사람들이 많기도 해서 어쩔 수 없이 안에 들어오기도 했지만요.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는 참 많지만 이런 분위기의 카페는 쉽게 찾을 수 없는 것 같아요.

특색 있는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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