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카페추천, pamplemousse 팜플레무스/ 이탈리아 디저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홍대에 가면 방문하기 좋은 카페, 팜플레무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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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까지 왔는데 프렌차이즈 카페 가실 건가요??
가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홍대느낌 나는 카페 하나 추천드리겠습니다.

바로 팜플레무스라는 이탈리아 디저트 카페인데요.

정말 맛있는 디저트가 있답니다.
굉장히 달콤하지만 꼭 사 먹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런 맛있는 게 있었다니..

생긴 것도 너무 인스타스러워서 예쁘답니다.

벽면에 굉장히 큰 돼지액자가 걸려 있는데요.
옥자가 생각나네요. (영화 옥자 모두들 아시죠? 슈퍼돼지)

화장실까지 감성 넘쳐요.

 

카페는 협소한 편이지만 나름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그래서 악 좁다!
라는 생각보다 아늑하니 좋군 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테이크아웃을 하면 할인이 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빨간색 동그라미는 hot 뜨거운 음료 가능이라는 뜻이고 파란색 동그라미는 cold 차가운 음료 가능이라는 뜻이에요. (뭐,,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말해봤어요)

 

 

메뉴판은 인스타감성으로 찍으려던 건 아니고 그냥 제가 못 찍었을 뿐이랍니다^^

 

아무튼!!

바닐라 판나코타 진짜 추천!!
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캐러멜과 라즈베리를 골랐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라즈베리가 맛있었는데요.
함께 온 분들은 캐러멀이 더 맛있고 어울린대요.
라즈베리는 상큼하고 그렇게까지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바닐라 판나코타가 엄청 달아서 소스는 달지 않은 게 낫더라고요.
캐러멜은 우리가 아는 맛과 똑같은데 너무 달아서 단단조합이라 부담스럽더라고요.
근데 그게 오히려 판나코타랑 더 잘 어울려서 맛있대요..(그런 것치고 싹싹 긁어먹은 소스는 라즈베리!)

 

음료는 뭘 시켰는지 까먹었어요 :(
바닐라라떼였는지 밀크티였는지..
하나는 아메리카노 일 거예요.
아무튼 맛은 있는데 양은 적었음!!

홍대 가실 일 있으시면 여기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참고로 광고 아니라 내 돈 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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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제가 궁금해서 팜플레무스가 무슨 뜻인지 찾아봤는데 모리셔스 공화국에 위치한 지역이더라고요.

모리셔스 공화국이라는 나라도 처음 듣지만 이게 지역명이었다니!! 무슨 뜻이 있는 줄 알았어요(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