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떠러지(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살아나는 방법/혹시 모르잖아..~

아무래도 MBTI가 매우 과학적인 것 같다.

ENTP인 나는 이런 게 참 궁금해진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져도 살 수 있을까?" 하는 것들.

앞으로의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 지 알 수 없으므로 꼭 알아둬야 한다.

그때 이렇게 알아둔 사람들만 살아남을 수 있겠지...

그럼 곧바로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의 시간은 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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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에서 떨어져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실제로 떨어졌는데 살아남은 사람이 존재해야겠지?

 

1만 m 추락, 비행기에서 떨어졌지만 살아남은 기적의 여인

1972년 세르비아의 승무원인 베스나 불로 비치는 낙하산 없이 10,160m의 높이에서 추락했지만 살아남아 기네스북에 올랐다. 물론 몇 군데 뼈가 부러지기는 했지만 나중에 다 완치했다고 한다. 승무원 베스나 불로 비치가 살아남은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냐고 물었지만 순전히 운이었다고 한다. 기적의 여인이라고 불렸던 베스나 불로 비치는 2016년 사망했다.

위키백과/베스나 불로비치 사진

 

그럼에도 이렇게 살아남은 사례가 있기에! 나중에 또 다른 생존자가 나올 수도 있는 것 아닐까?

 

지금부터 비법을 전수한다.

 

1.공포감을 억제한다. 

떨어지는 것이 무서워 눈을 질끈 감거나 소리를 지른다고 해서 살아남을 수 없다. 내가 통제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갖자. 심호흡을 하고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을 통해 숨을 내쉰다. 

 

2. 나무가 우거진 곳, 눈이 쌓인 곳, 습지 등을 향해 낙하한다.

돌이나 딱딱한 곳에 떨어지면 살아남기 어렵다. 위치를 조정하려면 몸을 움직여야 한다. 오른쪽으로 가고 싶으면 원하는 방향, 즉 오른쪽으로 팔꿈치를 내리고 회전하는 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힘의 방향을 그쪽으로 쏟으면 된다. 왼쪽으로 가고 싶으면 왼쪽의 팔꿈치를 내린다. 앞으로 이동하려면 팔을 몸 옆으로 붙이고 다리를 곧게 핀다. 뒤로 가고자 한다면 팔을 앞으로 뻗고 무릎을 굽히면 된다. 

 

3. 공중에서 몸을 평평하게 한다.

몸을 평평하게 하면 떨어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몸을 최대한 X자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팔을 뻗고 다리도 쭉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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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 바다, 강에 떨어지게 된다면, 스카이다이버의 착륙자세를 취한다.

머리를 감싸고 다리를 살짝 구부린다. 추락하기 직전 필요한 자세다. 근육을 조인다. 땅이 보이기 시작하면 발이 먼저 닿도록 한다. 두 발은 서로 붙이고 목과 머리를 보호한다. 척추와 머리의 부상은 생명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 

 

5. 땅에 발이 닿는 순간 앞으로 구르려고 해야 한다.

발이 땅에 닿았을 때 몸이 받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 

 

+떨어지면서 보이는 모든 것들을 최대한 잡으려고 해야한다.

손이 다칠 것이라는 걱정보다 떨어지는 속도를 늦추는 게 우선이다. 떨어지면 죽을 가능성이 더 높다.

 

낙하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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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이 방법을 보고 덜 아프게 죽는 법이라거나 귀찮게 죽는 법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 만약 이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 시도는 해보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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