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던','든' 던지,든지,하든,가든,말든,자든,하던,가던,말던,자던,알던,알든/차이! 구분하는 방법!
'던'과 '든'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에 하나입니다. 하든 말든 or 하던 말던 무엇이 맞을까요? 정답은 '하든 말든'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되는지 아래 뜻을 살펴보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든'은 든지의 줄임말이기 때문에 아래 설명은 든지로 하겠습니다:) 든(든지 줄임말)=든지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든지'는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입니다. 또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 절의 내용이 성립하는 데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를 뜻합니다. '든'은 선택할 수 있는 문장이 나옵니다. 이걸 선택하든 말든과 같이 사용됩니다. 또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할 때도 '든'..
2021. 8. 5.
[맞춤법] '웬', '왠'구분법/왠지, 웬지, 왠말이야,웬말이야,왠일,웬일,웬만,왠만 차이
웬과 왠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에 하나다. 특히 발음도 비슷하고 생긴 것도 비슷하니 더욱더 헷갈릴만하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인만큼 틀려서는 안 되겠다. 여기 아주 쉬운 구분법이 있다. 왠 은 '왠지'에서만 쓴다는 것이다. 웬 말, 웬만하면, 웬 걸, 웬 날벼락, 웬일이야 등등은 다 웬으로 쓴다. 왠=왠지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왠은 왜인지의 줄임말이기 때문이다. 웬의 예시 §웬 일이야 §웬 날벼락이지 §웬 말이니 §웬 이상한 소리야 §웬만하면 §웬 선물이야 §웬 사람이 이렇게 많아? §웬 걸 웬은 무조건 다 띄어서 쓴다. 웬 차니, 웬 음식이니, 웬 일로 왔니 등 다 띄어서 써야 한다는 점!
202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