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한국어 맞춤법49

[맞춤법] 안,않 구분하기/차이/안 해/않고/안돼/않아 안=아니 않=아니 하 ex. 아니하고=안(아니)하고=안 하고 O 아니하고=않(아니 하)하고=않하고 X 이렇게 안과 않이 헷갈릴 때는 문장 속에서 풀어써서 대입해보면 어색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지, ~하지 가 들어가면 '않'으로 씁니다. ex. 동생이 밥을 먹지 않고 자더라. 숙제를 하지않고 게임만 해. 아래는 문장예시입니다. '안'의 예시 이외에도 "안돼", "안 먹을래", "나 안 그랬어", "안 놀아?", "안 되나?" 등이 있습니다. 위 사진의 택시 안왔으니까 -> 안 왔으니까(띄어쓰기 있음) '않'의 예시 "않았네", "않아", "않고" 등의 형태로 많이 쓰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1. 7. 26.
[맞춤법]결제, 결재의 차이와 구분법/"결제해주세요", "결재해주세요" 뭐가 맞을까? 대금결제? 대금결재? 무엇이 맞을까요. 결제와 결재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에 따르면, 결제 [決濟] 1. [경제] 돈이나 증권 따위를 주고받아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음. ex. 현금으로 {결제를} 하다/아버지는 돌아오는 어음의 {결제를} 거부했다. 2. 책임 있는 직위의 사람이 어떤 사무나 안건 등을 처리하여 끝을 냄. ex. {결제를} 받을 서류는 이쪽으로 놓으십시오. 사용: 구매할 때, 납부할 때, 거래할 때 결재 [決裁] 1. 결정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허가하거나 승인함. ex. 그 일은 아직 과장님의 {결재가} 나지 않았다./{결재를} 할 때 도장 대신 서명을 사용해도 됩니다. 사용: 승인을 받을 때, 허가를 받을 때 라고 합니다. 그럼 아래의 예시를 통해 자세.. 2021. 7. 23.
[맞춤법] 매다,메다 차이/완벽한 정리!/헷갈리지 않게 외우는 신박한 방법! 매다: 끈이나 줄 따위를 몸에 두르거나 감아 잘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예시: 넥타이를 매다, 끈을 매다, 신발끈을 매다, 옷고름을 매다, 허리띠를 매다, 운동화 끈을 매다, 줄을 매다, 로프를 매다, 안전벨트를 매다, 안전띠를 매다, (허리에 차는) 가방을 매다 +밭을 매다: 잡초를 뽑다-예외적으로 쓰입니다! 메다: 걸치거나 올려놓다. / (책임을) 맡다. 예시: 가방을 메다, 배낭을 메다, 침낭을 메다, 멜빵을 메다, 기타를 메다, 악기를 메다, 낙하산을 메다 총대를 메다(진짜 총대를 메는 것과 네가 책임지고 앞장서라의 의미도 됩니다.) 운명을 메다 +이외에도 '목에 메다'(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라고도 쓸 수 있습니다. 아래는 문장으로 만든 예시입니다! 매다 메다 헷갈리지 않게 외우는 방.. 2021. 7. 21.
[맞춤법]'안되'/'안돼'의 완벽한 정리/차이/구분법 '안돼'는 '안되어'와 같은 의미입니다. 그래서 '돼'는 '되어'입니다. 예로는 '그럴 상황이 안 돼서', '안 될까?'가 되겠습니다. 문장을 만들 때 중간에 '안되다'를 넣고 싶으면 거의 '안 되(다)'가 맞습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마스크를 벗으면 안된다고 말했어."라고 말한다면 여기서 안됀다는 아니 되언다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니 된다의 의미인 안된다가 맞습니다. 보통 모든 문장의 끝은 '안돼'로 구성된다는 것을 기억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거 하면 안되? X 이거 하면 안돼? O 저는 헷갈릴 때 '되어'를 문장에 대입해봐서 어색한지 구분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되' = 하 / '돼' = 해로 바꿔 대입하는 것입니다. 예로 안되를 안 하/ 안돼를 안 해 로.. 2021. 7. 1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