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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카페,과자,식당,기타)/기타

[재밌는 장난감 추천] 공룡 알 키우기, 물 속에 넣으면 자라나는 아기공룡

by verovero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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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엄마랑 같이 장을 보다가 카운터에 재미있는 게 있어서 사봤다.

카운터에는 어린이 장난감이 항상 있는데 헬로키티 요술봉같은 것도 있었지만 공룡알이라니 재밌을 것 같아서 조용히 카트에 넣었다.

가격도 3천원밖에 안 하더라!

쥐라기 공룡알 세트 2탄이라고 적혀있다.

공룡알은 총 6개가 들어있다.

 

사용방법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깨끗한 용기에 공룡알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공룡알을 넣으면 된다.

그럼 끝!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공룡알 표면에 균열이 생기므로 가만히 두면 된다.

틈이 벌어져 공룡이 보이면 껍질을 제거하고 공룡을 빼면 된다.

이후 다시 물을 넣고 공룡을 넣으면 공룡이 커진다.

 

깨진 공룡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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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갱이

물을 버리니 알갱이가 보인다. 이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게 알을 깨트리게 한 듯.

뭔지 나중에 궁금해지면 찾아봐서 블로그에 추가로 작성하겠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공룡

공룡알이 완전히 깨져 (하루만 자다 일어나면 공룡이 모습을 보였다) 물을 버리고 새로운 물로 갈아줬다.

나는 노란색 알을 선택했다. 가장 큰 알.

이 공룡은 무슨 공룡일까...

 

성장하렴

또 물을 넣고 기다려준다. 이틀 정도 그대로 뒀다.

 

아쉽게도 중간과정의 공룡은 없다.

물에 넣어두면 공룡이 굉장히 커지고 다 된 것 같아 밖에 며칠 두니 작아졌다..

대신 디테일을 얻었다.

공룡들이 눈이 보임.

공룡

이 주황색 공룡이 위 사진 속 주인공이다.

굉장히 작아진 것을 볼 수 있다.

또 초록색 공룡은 검은색 가장 큰 알에서 나왔는데 머리와 목이 왕꿈틀이처럼 생겼다. 굉장히 얇고 허접함...

가운데에 있는 연노랑 공룡은 꼬리가 잘려있다.

원래 이랬다.

하자가 좀 많은 제품?

 

싼 가격으로 며칠간 재밌게 놀았으니 이걸로 만족해야겠다!

초록 공룡

아마 이 공룡 이름이 브라키오사우루스이다.

목이 긴 공룡. 초식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저렇게 마른 걸까. 목이 툭치면 부러질 것 같다.

근데 눈이 왜 이 아이만 검은색인지 모르겠다. (누군가 나 몰래 볼펜으로 눈을 색칠한 것 같다.)

 


어쨌든 공룡알키우기 장난감 참 재미있으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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