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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맞춤법

[맞춤법] 희안하다, 희한하다 중 맞는 표현은?/ 그것 참 희한하네~!

by verovero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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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희한한 일이 참 많아, 너랑 만난 건 희한한 인연이야

안녕하세요.

오늘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에 하나인 '희안하다', '희한하다'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먼저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버 검색 결과를 캡처해왔어요.

희한하다

희한하다: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라는 뜻입니다. (웬만해서는 뜻을 모르지는 않을 것 같지만!)

 

여기서 보다시피 '희한하다'가 맞는 말입니다. 

 

'희한하다'는 한자어인데요.

 드물 희 드물 한 을 합친 말이랍니다. 

 

드물고 드물다!

 

'희한하다'와 '희안하다'를 틀리시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래도 발음할 때 '희안하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거든요! 

이제부터는 틀리지 말아야겠어요!

희안하다 아니고! 희한하다 라는 점 꼭 기억합시다:)

 

희안하네, 희안한 사람, 희안한 일 XXXXX

 


그럼 '희한하다'를 활용한 예시 문장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희한하다 예시

예시

§참 희한하네

§희한한 통계만 뽑으셨네요.

§희한한 세상이 된 것 같아 슬퍼요

§희한한 사람이야

§상상조차 못 했던 희한한 일이 일어났어

§매우 희한하고 신기해요

§희한한 개발이 있었습니다

§희한한 사업입니다

§희한한 풍경을 봤어요

 

그럼 '희한하다' 절대 틀리지 않겠죠?혹시 '희안하다'라고 발음하시던 분이 있다면 입으로 소리 내어 읽어보면서 익숙해지도록 합시다.

 

드물 희! 드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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