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컵누들 먹어본 후기 (오뚜기 마라맛 컵누들)

안녕하세요
오늘 가져온 주제는

마라맛 컵누들 먹어본 후기

입니다.
마라탕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결코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컵누들이 칼로리가 낮아서 좋기도 하지만 당면이 맛있어서 가끔 생각이 나는데요.
특히나 마라탕은 칼로리 폭탄으로도 유명한데 컵누들로 나왔다니 감격 그자체..
마라탕은 치킨 +피자+파스타+ 햄버거를 먹는 것보다 칼로리가 높다는 글을 본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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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누들 마라탕 후기

콜라겐 100mg도 포함되어 만족스럽네요.
넘나 기대중

앞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스프류 중 건두부피 5%가 포함되어 있어요.
건두부, 당면이 섞여있나봐요.
44.7g에 150칼로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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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은 중국산, 마라소스와 땅콩소스도 중국산이네요.
역시 중국음식이라서 그런걸까요? (그냥 하는 말입니다)

소스는 두가지 들어있는데요.
마라탕 액체스프와 건더기스프입니다.

열아보니 빈약한 당면들..
건더기를 넣어줬어요.
건더기는 파만 있나봐요.

그리고 마라소스를 넣어줍니다.
냄새가 생각한 것보다 마라탕 그 자체였어요.

끓는 물 넣고 3분을 기다려 줍니다.

두둥!!

맛은???

기대이상입니다 😋👍👍

컵누들 마라탕

내가 아는 그 마라탕 맛이었어요.
마라탕 밀키트나 소스를 잘 못 사면 한국 마라탕집 맛이 안 나고 이상한(?)맛이 나는 것도 많은데 이건 완벽했습니다..

국물도 마라향이 느껴져요. 전 마라향과 얼얼함을 좋아해서 그런지 좀 약하긴 했으나 보통 마라탕집 가면 나는 맛이었어요.

마라탕은 먹고 싶지만 다이어트를 해야하거나 칼로리 부담이 되신다는 분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맛있는 건 먹어야 하는 주의이기 때문에 다시 사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먹으면서 너무 마라탕같아서 분모자, 청경채 등등이 없어서 감질맛 났어요.
오히려 맛을 잘 살려서 찐 마라탕을 먹고싶게 만드는 맛이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