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웬', '왠'구분법/왠지, 웬지, 왠말이야,웬말이야,왠일,웬일,웬만,왠만 차이
웬과 왠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에 하나다. 특히 발음도 비슷하고 생긴 것도 비슷하니 더욱더 헷갈릴만하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인만큼 틀려서는 안 되겠다. 여기 아주 쉬운 구분법이 있다. 왠 은 '왠지'에서만 쓴다는 것이다. 웬 말, 웬만하면, 웬 걸, 웬 날벼락, 웬일이야 등등은 다 웬으로 쓴다. 왠=왠지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왠은 왜인지의 줄임말이기 때문이다. 웬의 예시 §웬 일이야 §웬 날벼락이지 §웬 말이니 §웬 이상한 소리야 §웬만하면 §웬 선물이야 §웬 사람이 이렇게 많아? §웬 걸 웬은 무조건 다 띄어서 쓴다. 웬 차니, 웬 음식이니, 웬 일로 왔니 등 다 띄어서 써야 한다는 점!
202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