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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웬', '왠'구분법/왠지, 웬지, 왠말이야,웬말이야,왠일,웬일,웬만,왠만 차이 웬과 왠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에 하나다. 특히 발음도 비슷하고 생긴 것도 비슷하니 더욱더 헷갈릴만하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인만큼 틀려서는 안 되겠다. 여기 아주 쉬운 구분법이 있다. 왠 은 '왠지'에서만 쓴다는 것이다. 웬 말, 웬만하면, 웬 걸, 웬 날벼락, 웬일이야 등등은 다 웬으로 쓴다. 왠=왠지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왠은 왜인지의 줄임말이기 때문이다. 웬의 예시 §웬 일이야 §웬 날벼락이지 §웬 말이니 §웬 이상한 소리야 §웬만하면 §웬 선물이야 §웬 사람이 이렇게 많아? §웬 걸 웬은 무조건 다 띄어서 쓴다. 웬 차니, 웬 음식이니, 웬 일로 왔니 등 다 띄어서 써야 한다는 점! 2021. 8. 5.
백비빔면(내돈내산) 여름에 먹어야 하는 라면 백비빔면이라는 새로운 라면이 출시되어 구매해봤다. 검은콩을 사용하고 자연 친화덕인 이미지의 라면. 가격은 4개에 2500원. 세일기간 중이었다. 매실간장 비빔면이라고해서 조금 긴장 중. 무슨 맛일까? 두근두근 면은 4분간 끓이라고 되어있다. 나트륨 함량이 매우 적다. 이런 라면 처음이야~ 건강한 맛일 것 같다! 볶은 참깨 김고명과 소스가 들어있다. 풀무원 라면이었네 보글보글 끓였다. 면 색깔이 살짝 어둡다. 처음보는 색깔. 기존의 라면과는 다른게 확연히 보인다. 김고명이다. 3인분을 만들어서 좀 많다. 김고명에서 확 고소한 냄새가 올라온다. 저렴한 라면인데 재료는 좋아보인다!! 맛있을 것 같다. 일본의 소바가 생각난다. 백비빔면 완성 완성되어 섞었다. 이 면은 물에 헹궈서 차갑게 먹어야한다. 완성된 사진.. 2021. 8. 4.
푸딩믹스 만들기(집에서 쉽게 만드는 푸딩믹스) 일본에서 구입한 푸딩믹스! 한국돈으로 1000원? 20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아무튼 저렴함. 오늘은 이 푸딩믹스로 푸딩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일본어로는 푸링믹스라고 적혀있다. 푸딩믹스 깍. 아래 조그맣게 4인분이라고 적혀있다. 설명서를 보면 필요한 재료는 물뿐이다. 따듯한 물, 차가운 물! 만드는 방법 1. 뜨거운 물 200ml와 푸딩믹스를 넣고 섞는다. 2. 물 100ml를 넣고 또 섞는다. 3. 냉장고에 1시간 이상 넣어둔다. 4. 시럽을 물 한 숟가락에 섞는다. 5. 위에 올린다. -참고로 나는 뜨거운 우유를 넣었다. 더 맛있음:) 푸딩믹스는 이렇게 생겼다. 하얀 가루들이 있고 맛있는 냄새가 난다. 시럽은 물 한 숟가락 넣고 섞으라고 적혀있다. 물 대신 우유를 넣어줬다. 계량기가 없어서 이상.. 2021. 8. 4.
[맞춤법]낫다, 낮다, 낳다 /차이/구분/상처가 났다, 상처가 낫다 일상 속에서 흔히 쓰이는 동사지만 가끔 헷갈릴 때가 있다. 발음이 비슷해서일까. 이번 시간을 통해 완벽히 이해해 보도록 하자. 낫다 :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내가 동생보다 성격은 나아 §가을보다는 겨울이 낫다 §간암은 잘 낫지 않는 병이지 §약 먹고 얼른 낫길 바랄게 §저 친구보다는 나은 인물이 되도록 하자. §이런다고 낫지 않아 ***낫다, 났다의 차이와 구분*** 낫다- 상처가 낫다-> 상처가 치료가 되어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났다- 상처가 났다-> 상처가 생겼다. 낮다 : 1. 높낮이로 잴 수 있는 수치, 지위나 계급 2. 능력, 품질 따위가 기준이 되는 대상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 §열이 낮다 §낮은 온도일 때 만져야 해 §계급은 낮아도 심성은 고운 사람이지 §깊이가 낮아서 들어갈 수 있을..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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