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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모기에 대해 알아보자. 유전자 변형 모기는 과연 안전한가? TV 방송을 보다가 GM 모기에 대한 내용을 봤다. GM 모기라니 세상 사람들은 참 많은 것들을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에는 중국에서 수컷 쥐를 임신할 수 있게 해서 논란이 됐었는데 그게 떠올랐다. 수컷 쥐가 임신할 수 있는 건 신기하지만 그 쥐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도대체 왜 이런 것까지 실험하는지 알 수가 없다. 해외에서도 많은 충격을 안겨준 문제다. 어쨌든 거두절미하고 GM 모기에 대해 알아보자. (모기는 징그럽기 때문에 사진은 생략하도록 한다. 특히 흰 줄 숲 모기) GM 모기: 유전자 변형 모기(GM mosquitoes) 영국의 한 생명공학 회사인 Oxitec에서 10년간 GM 모기를 개발해왔다고 한다.이유는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등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들을 박멸하기 위해.. 2021. 7. 19.
[맞춤법]'안되'/'안돼'의 완벽한 정리/차이/구분법 '안돼'는 '안되어'와 같은 의미입니다. 그래서 '돼'는 '되어'입니다. 예로는 '그럴 상황이 안 돼서', '안 될까?'가 되겠습니다. 문장을 만들 때 중간에 '안되다'를 넣고 싶으면 거의 '안 되(다)'가 맞습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마스크를 벗으면 안된다고 말했어."라고 말한다면 여기서 안됀다는 아니 되언다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니 된다의 의미인 안된다가 맞습니다. 보통 모든 문장의 끝은 '안돼'로 구성된다는 것을 기억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거 하면 안되? X 이거 하면 안돼? O 저는 헷갈릴 때 '되어'를 문장에 대입해봐서 어색한지 구분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되' = 하 / '돼' = 해로 바꿔 대입하는 것입니다. 예로 안되를 안 하/ 안돼를 안 해 로.. 2021. 7. 19.
[맞춤법] 바람 쐬다, 쎄다, 쐐다, 세다,쇠다/ 맞는 표현은?/뜻 알기 쐬다 뜻: 동사 1. 직접 (찬바람을) 받다. 2. 남에게 평가받기 위하여 보이다. 쏘이다 '바람을 쐬다'가 맞는 표현이다. 바람을 쐬다의 뜻은?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기분 전환을 위하여 바깥이나 딴 곳을 거닐거나 다니다.' '다른 곳의 분위기나 생활을 보고 듣고 하다.' 라고 한다. 쐬다 O 쐐다 X 쐐다는 쐬어야겠다를 줄임말로 동사에는 없다. 쐬어야겠다-> 쐐야겠다 O + 쎄다 X(한국어에 없는 표현입니다.) -> 세다 O (ex. 힘이 세다, 머리가 하얗게 세다) 예시를 알아보도록 하자. 쐬다의 두 번째 의미로 2. 남에게 평가받기 위하여 보이다. 쏘이다의 예시는 '내 과제를 쐬러 간다', '작품을 제출하기 전에 친구들에게 쐬는 게 좋을 것 같다', '선생님께 내 글을 쐬다' 등이 있다. 2021. 7. 19.
(스누피) 찰리 브라운은 왜 대머리일까? 나는 스누피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내 방을 보면 스누피 만화 캐릭터 사진이 곳곳에 붙여져 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스누피. 천진난만하고 항상 긍정적인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그런데, 어느 날 침대에 누워 방 벽면에 붙여진 스누피 만화 사진을 보다가 의문이 들었다. 찰리 브라운은 왜 대머리인가. 어린 나이에 벌써 대머리라니 안타깝기도 하고 머리숱이 많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왜 대머리인가'에 대해 찾아봤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찰리브라운 대머리 논란'이라고 해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스누피만화 작가인 찰리 슐츠는 찰리 브라운은 대머리가 아니라 금발인데 너무 투명해 보이지 않는 것뿐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대머리가 아니었다니) 누가 봐도 대..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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