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정리

오미크론

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한국에서도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1월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죠. 세계로 확산되는 데까지 오래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12월 1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약 1만명을 돌파하며 오미크론이 무섭게 확산되고 있죠.

빠르면 2월 안에 오미크론이 우리나라에서도 우세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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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은 정확히 무엇인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뜻: 오미크론(omicron)은 그리스 알파벳으로 15번째인 O를 부르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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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증상

1. 발열

2. 기침

3. 나른함

4. 인두통

 

몸이 나른해지고 권태감이 느껴지는 증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을 때 발생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확진됐을 때 발생하는 미각장애, 후각장애, 폐렴 증상은 없었습니다. 

 

한국인 감염자 중 나타난 증상으로는 약한 인후통과 복통 정도라고 합니다. 

 

제 지인 중에서도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후각기능을 상실하신 분이 있어서 코로나19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것 같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의하면 감염력이 매우 높은 오미크론이지만 오미크론 감염자에게서는 폐렴증세가 없다며 이를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코로나19보다 인플루엔자(유행성 감기)에 가깝다는 의견입니다.

 

델타 변이, 초기 코로나19와는 다른 증상이라는 게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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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진판정 받았을 때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는 비용은 무료입니다.

전염법상에 의거해 코로나 치료는 무료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해외 입국자가 하는 의무자가격리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유학 다녀왔을 때 정부에서 실시하는 격리는 거의 100만 원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경험담.)

 

격리기간은 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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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법

코로나19백신접종을 맞고 부스터까지 맞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부스터 샷까지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19 확진이 안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중증화를 막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다니시면 되겠습니다. 

 

건물 안에 있을 때는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키고 대화를 하실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시며 주의를 하면 되겠습니다. (뭐 모두 아실 내용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추가적인 정보

 

부스터샷을 맞았을 경우 접종 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였을 때, 델타 바이러스는 격리 면제이지만 오미크론은 격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은 확진자와 접촉일 기준 무조건 7일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이는 한국의 지침이고요! 미국은 5일동안 격리입니다.)

 

오미크론은 전파력은 강하지만 독성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약합니다. 

치사율이 0.16%로 사망할 확률은 적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서로 배려해야겠죠! 특히 방역체계가 무너지면 보건의료계열에 엄청난 부담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오미크론 같이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