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한국어 맞춤법49

[맞춤법] '문안하다', '무난하다'/ 틀리면 큰일나는 맞춤법, 문안 인사 올립니다. "무난하게 가기 좋지~", "그 옷 무난하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안하다'와 '무난하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혹시 이런 글을 보신 적이 있나요? 호감이 식는 맞춤법 순위를 나타낸 표인데요. 남녀 모두 '문안하다 -> 무난하다'가 2,3위에 있습니다. 물론 남자의 경우 여자가 맞춤법을 틀리더라도 호감이 71.4%의 확률로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여자의 경우에는 65.5%의 확률로 호감이 식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성으로서 호감이 식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비교적 간단한 맞춤법을 틀릴 경우 신뢰도가 낮아지는 건 당연합니다. 절대 틀리면 안되겠죠? 먼저 뜻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뜻 살피기 무난하다: 별로 어려움이 없다. 문안하다: 웃어른께 안부를 여쭈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2021. 11. 13.
[맞춤법] 희안하다, 희한하다 중 맞는 표현은?/ 그것 참 희한하네~! 요즘에는 희한한 일이 참 많아, 너랑 만난 건 희한한 인연이야 안녕하세요. 오늘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에 하나인 '희안하다', '희한하다'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먼저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버 검색 결과를 캡처해왔어요. 희한하다: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라는 뜻입니다. (웬만해서는 뜻을 모르지는 않을 것 같지만!) 여기서 보다시피 '희한하다'가 맞는 말입니다. '희한하다'는 한자어인데요. 稀 드물 희 와 罕 드물 한 을 합친 말이랍니다. 드물고 드물다! '희한하다'와 '희안하다'를 틀리시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래도 발음할 때 '희안하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거든요! 이제부터는 틀리지 말아야겠어요! 희안하다 아니고! 희한하다 라는 점 꼭 기억합시.. 2021. 11. 5.
[맞춤법]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맞는 표현은?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표현은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입니다.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쓰는 표현 중에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바로 예시 상황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저녁 회사 상사분께 카톡이 왔습니다. 빨리 쉬고 싶은 마음에 재빠르게 답장을 했습니다. 업무 내용을 잘 전달받고 마무리 멘트를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무엇이 맞을까요? 정답은... '내일 뵙겠습니다'입니다. 이유는, 동사 '뵙다'에서 온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뵙다'는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라는 뜻을 가진 표현으로, '뵙다'의 어간에 어미 '-겠-'과 '-습니다'가 결합하면 '뵙겠습니다'가 되는 거랍니다. '봽다'라는 동사 자체가 한국어에 없기 때문에 틀린 표현이 됩니다. +하지만! '봬'를 쓸 경우가 있기는 합.. 2021. 10. 22.
[맞춤법] 자기개발, 자기계발 맞는 표현은? "그럴 시간에 자기 계발을 더 하세요!" 서장훈의 단골멘트이죠. 연애의 참견을 즐겨봐서 그런지, 굉장히 익숙한 멘트입니다. 들을 때마다 '맞는 말이지... 근데 슬프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여기서 자기 계발은 우리가 흔히 쓰는 '자기 발전'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개발은 무슨 지역을 개발한다라고 할 때도 쓰이는데요. 물론 지식이나 재능을 발전시킨다라는 의미로 있어 둘 다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읽어보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개발과 계발의 차이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더라고요. 네이버 검색어 순위를 봤는데 꽤나 자주 순위권에 오는 단어였습니다. 자료를 찾아본 저도 아직까지 아리송합니다. 그만큼 확실히 구분이 되지 않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2021. 10. 2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