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붙이다, 부치다 /차이/구별법/부치고,붙이고,붙여서,부쳐서,부치면,붙이면,붙였다,부쳤다,붙일려고,부칠려고
"이거 붙였어?", "이거 부쳤어?" 발음해보면 둘의 차이를 쉽게 알 수 없다. 무언가를 부쳤는지, 붙였는지 알기 위해서는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외국에 오랫동안 나간 적 없이 한국에서만 생활했던 사람이라면 헷갈릴 일은 없을 것이다. 말을 할 때는 상관이 없지만 카톡을 보내거나 메일을 보낼 때 등 글을 쓸 때는 올바르게 작성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붙이다'와 '부치다'의 의미와 차이,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두 동사는 같은 어원에서 왔기 때문에 쉽게 헷갈리는 맞춤법 중에 하나다. 특히 뜻도 비슷하여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뜻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도록 하자. 먼저 '붙이다'는 '붙다'의 사동사 역할이 더 강하고 '부치다'는 덜하다는 차이가 있다. 문장..
2021. 8. 13.
[맞춤법] 대,데 차이와 구분법/ 했데,했대,하대,하데,하던데,하던대, 하는데,하는대
"그거 하지 말라고 하던데",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오늘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데'와 '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대'와 '데'의 차이를 지금부터 완벽히 이해해보도록 하자. 대: 남이 말한 것, 소문을 말할 때 사용 (간접경험) 데: 내가 들은 것, 나의 생각, 경험을 말할 때 사용(직접 경험) 즉 말을 하는데 내가 그 상황에 없었다! 하면 무조건 '대'를 써주면 된다. 예 ) 친구: "오늘까지 해야 한대" 달이 밝더라->나의 직접 경험) §친구가 지금 간대 §숙제 끝냈대 §이미 했대 §00이가 봤대 §이거 해야 한대 §동생이 물어본대 §소문은 그렇대 '데'의 예시 §너 그럼 몇 학점 들을 건데? §내가 보고 왔는데 §봤는데 아니던데? §자는데 벌레가 물었어 §이거 맞는..
2021. 8. 12.